작년 12월 겨울 우리 가족이 된 겨울이!너무 착하고 예뻐서 소중한 겨울이가 저희 집에 온 지 2주 넘었을 때부터 사료를 너무 안 먹어서 너무 걱정이었어요.남편이랑 저랑 매일 그게 최대 고민이었고 6번 넘게 사료도 바꿨었어요.한창 클 때 일일 급여 권장량의 절반도 안 먹어서 걱정 되어 건사료만 알아보다가 화식,자연식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찾아보면서 공부했어요. 그러다 눈에 띈 슈프밀에 꽂혀서 남편에게 한 번 먹여보자고 설득했는데 화식이 낯선 남편은 처음엔 건사료보다 가격이 비싸다며 망설였습니다. 그래도 저의 설득 끝에 샘플 신청하여 먹여봤는데 그렇게 밥 안먹던 겨울이가 5분도 안되어 밥을 싹싹 다 긁어먹었어요. 이제는 밥 먹이는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너무 즐겁고 겨울이도 늘 밥시간만 기다려요. 전자레인지 앞에서 해동하는 동안 신나서 기다리고 밥그릇도 항상 설겆이까지 해주는 효자가 되었어요! 남편도 그 모습을 보더니 같이 좋아하고 시키길 잘했다고 해주었습니다. 그래서 바로 구독 신청했어요. 지금 2주~3주정도 먹이고 있는데 확실히 털이 엄청 부드러워졌어요. 그리고 밤 마다 발을 엄청 핥았는데 그 행동도 좀 줄어든 것 같고요. 날라의 식탁에 엄청 감사드립니다. 그리고 응대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어요. ^^